대리점 관리를 본사에서 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원제로소프트는 대리점 관리를 복잡하기 않고 보다 쉽고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자사의 ERPia 솔루션을 제안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매년 가맹점수와 종사자수, 매출액은 증가하지만, 늘어가는 대리점을 본사에서 컨트롤하기란 여간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원제로소프트는 대리점 관리를 위해 온오프통합 재고관리 솔루션 ‘ERPia’로 해결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RPia(www.erpia.net)는 랭키닷컴 판매/재고관리 솔루션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누적고객 3000곳을 돌파했다. ERPia는 오프라인에서 발생하는 매입,매출,발주,견적,수주 뿐만 아니라 관리 대리점을 추가해 대리점간 수발주를 연계시킴으로써 통합적인 매출 및 재고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동화 프로그램의 도입을 통해 사용자의 다운워킹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다운 워킹(Down Working)이란, 업무처리에 있어서 불필요한 작업들을 최소화해 사용자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더불어 더욱 가치 있는 일에 투자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
ERPia의 대리점 관리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가 얻을 수 있는 이점에는, 첫째, 발주(주문) 및 직배송(수주처 직송) 발주 업무의 효율화를 꾀할 수 있다. 본사 혹은 대리점에서 타 대리점으로 발주를 등록하게 됨과 동시에 수주 대리점에서는 실시간으로 수주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발주처는 수주 대리점에서 입력한 배송정보의 확인과 발주내역에 대한 매입전표를 등록할 수 있도록 모든 프로세스가 그물망처럼 네트워크화 되어있다.
둘째, 대리점별 재고 조회가 용이하다. 간혹 재고가 부족한 경우 타 대리점이나 본사에 발주를 넣어 재고를 보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리점간 실시간 재고확인이 안될 경우 유통에서 흔히 말하는 채찍효과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 즉, 발주를 할 때 재고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 곳에 발주를 넣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다. ERPia에서 재고리스트를 각 대리점별로 조회하여 여유 재고를 보유한 대리점에게 필요한 제품수량의 발주를 넣고, 정확한 수요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과발주에 의한 불필요한 악성재고 발생률 최소화와 재고 유지비용을 줄일 수 있다.
셋째, 수익 정산에 용이하다. 본사-대리점 혹은 대리점-대리점간 수발주 정보를 토대로 확실한매입매출정보를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정산이 쉽고 빠르다. 본사에서는 각 대리점의 기간별 매출을 조회할 수 있어 수익률이 낮은 대리점과 높은 대리점을 한눈에 파악하여 전략적 분석이 가능하다.
넷째, 단가 및 이벤트 관리가 수월하다. 대리점별로 다르게 단가 관리를 하고 있을 경우, 외우고 있지 않는 이상 매번 단가 확인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다. 대리점 관리 시스템을 통해서 지정되어진 단가를 바로 전표에 불러와서 등록하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면 증정품 또는 금액 할인까지 적용 시킬 수가 있다.
대리점 이외에도 직영매장의 통합관리 및 POS연동, 회원관리, 온라인 주문 직배송 처리 등 특화된 기능이 하나의 ERPia에 구축되어 있어 관리적인 측면에서 효과적이다.
<미디어잇 온라인뉴스팀>
